한그루 예비신랑의 SNS가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것 아닌가

 

 

한그루 예비신랑의 SNS가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것 아닌가

 

얼마전 한그루의 의붓언니가 한그루가 자신들의 배경을 한그루 이미지로 포장한다며 억울한 심정이 담긴 글을 올렸죠.

요즘 한그루 논란 때문에 시끄러운데, 한그루 예비신랑이 SNS에 한그루를 위로하는 글을 올렸더군요. 굳이 왜 올렸을까, 이게 더 사람들의 주목을 끌며 또 욕을 먹을텐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한그루 예비신랑 SNS]

 

예비 신랑은 SNS에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부끄럽거나 숨기고 싶었던 적 없다”

의붓형제의 마음이 이해 간다며 의연히 이야기를 이어가던 네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난 진짜 괜찮다. 처음부터 솔직히 이야기해줬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부끄럽거나 숨기고 싶었던 적 없었다"

“외적으로 보일 수 있는 금수저 논란은 뒤로 하고 너의 아름다운 내면을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고 지지한다”

 

정말 굳이 왜 전국민이 다 볼수 있는 SNS에 저런 글을 올려서 또 하나의 논란을 만드는 걸까요. 한그루 남편, 아니 한그루 예비신랑분 나이도 있으셔서 경솔히 행동하진 않을 것 같은데… 그냥 개인적으로 카톡이나 편지로 얘기하시지 왜 굳이 SNS에 올렸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지금 네티즌들 정서로는 한그루 미운털이 박혀있는데 저런 글 올려서 포장한다고 한들, 네티즌들 마음이 변할까요? 자기딴에는 이런 글 올려서 한그루 이미지에 조금이라도 이득이 될수 있도록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이셨나. 정말 저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네요.

 

 

저는 의붓언니의 입장이 너무 이해가 가고, 자신들이 열악한 상황에서 노력해서 좋은 대학 들어갔는데 갑자기 연락도 안하던 의붓동생의 금수저, 좋은집안에서 자란 막내딸 이미지로 이용되는게 너무너무너무 싫었을 것 같아요. 한그루 예비신랑도 객관적으로 의붓언니의 마음을 이해하지 않나요? 한그루 편들 상황이 아닐 것 같은데.. 이제 자신의 와이프가 되는 사람이니 편을 들어줘야하는건 맞지만 공개적으로 저건 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SNS에 글쓰는건 좀 신중해야 할 듯 하네요.

 

 

 

[한그루 결혼]

한그루는 11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9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합니다.

한그루의 예비신랑은 신부보다 9살 연상의 일반인입니다. 한그루 예비신랑 직업이 변호사이며 집안 역시 재벌급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그건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