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하면 할수록 외로움을 느낀다는 사람들이 많죠?
내가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이게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글을 꼭 공유하고 싶어서 포스팅 올려봅니다.
(출처 :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보면 “다른 사람들은 모두 즐거운 삶을 사는데 왜 나는 혼자 있는걸까?"라고 생각이 드는적이 많죠. 이런 느낌을 주는 문제의!! 7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1. 닭살커플 : 우리 자기가 만들어준 아침식사. 당신을 만난 것은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야.
2. 해외여행 자랑 : 장시간 비행은 힘들어.. 드디어 착륙이다 !
3. 돈 자랑 : 방금 나의 새로운 벤츠를 시험운전 해봤어. 근데 아직까진 내 BMW가 최고야!
4. 일 중독자 : 지금 14시간째 일하는 중. 내일 아침 7시에는 중요한 고객 미팅이 있지.
5. 육아일기 : 오늘 우리 아들 봐봐. 너무 사랑스럽지 않니?
6. 음식사진 : 맛있겠지? 레스토랑에서 엄청 많은 양의 먹음직스런 ‘먹방’ 사진을 올린다. 그러나 그녀는 단지 음식을 찔러봤을 뿐 거기서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7. 파티 중독자 : 온갖 파티에 참석해서 방금 만난 처음 본 사람들과 ‘친한 척’ 찍은 사진을 쉴새 없이 올린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보면서, 타인의 삶과 비교해 초라한 내 삶을 보며 곧 우울해진다고 하네요. 독일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페이스북을 하면서 불행해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에서는 사람들은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의 행복을 더 과대평가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하면 할수록 개인들은 더 스스로 고립되고 외롭게 느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네요.
페이스북의 '좋아요'버튼이 우리를 더욱 친밀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하면 할수록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사람들은 자신이 보여주길 원하는 모습만 올린다
그들이 갖고 있는 문제들은 모두 덮어둔 채,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올린다. 자신이 우울하고 슬픈 모습은 들키고 싶지 않다. 하루종일 내내 기분이 좋은 사람은 없다.
2. 사람들을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누군가는 끊임없이 포스팅한다. 마른 여자애가 레스토랑에 가서 음식을 잔뜩 모아놓고 먹방 사진을 올린다거나, 사실은 별로 그렇게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사람인데 파티에서 '핫 가이'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거나 하는 행위들은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사진을 통해 자신의 소망을 투영하는 것이다.
3. 사람들은 감정적 동조에 굶주려 있다
“내 하루는 오늘 최악이었어. 날 내버려둬. 혼자 있고 싶다구” (근데 대체 왜 모두에게 공개되어있는 소셜미디어에 포스팅 하고 있는가?) 하지만 작성자는 이 포스팅에서 “좋아요”사인을 얻고 싶고 “무슨 일인데?” 하는 댓글이 달리기를 원한다.
4. 외롭고 외롭고 외롭다
인간은 외로운 동물이다. 여자들은 쇼핑을 하고 뭘 샀는지 찍어 올린다. 모든 이벤트에 다 참여하고 싶어한다. 스타벅스에서 새로 나온 라떼는 기필코 마셔봐야 한다. “이거 마셔봤니?” “응 나도 스타벅스야!” 그리고 ‘공유하기’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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