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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에어아시아 실종사건의 전말을 파헤쳐보다 / 2014년 미스터리한 항공기 추락사건 정리

 

 

에어아시아 실종사건의 전말을 파헤쳐보다

 

 

지난 12 28,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항공기 추락 및 실종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남편과 저는 해외 출장을 많이 다녀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항공기 추락 사건이 터지면 조마 조마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에어아시아 실종 사건에 대해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8501편 실종 사건

[에어아시아 실종사건의 전말]

2014 12 28일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의 에어버스 A320-216 기체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중 실종되었습니다.

여객기 위치를 전달하는 비상 비콘이 신호를 보내지 않고 있어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여객기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실종 항공기의 수색 범위를 늘렸지만 아직 여객기 잔해 조차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마 실종 여객기가 바다 아래로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해저에서 나오는 신호탐지가 가능한 특수 선박을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에어아시아 실종 원인은?]

그런데 이상한 점은….

여객기 위치를 전달하는 비상 비콘이 왜 신호를 보내지 않는지 입니다

실종 여객기 A320에는 여러 비상 비콘이 탑재되지만 지금까지 어떤 신호를 없다고 하네요.

인도네시아 정부는 실종 원인이 악천후로 인한 추락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실종 여객기에는 한국인 일가족 3명을 포함해 162명이 타고 있습니다. 아마 이분들은 기독교 선교사일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종교를 떠나서 한국인들의 무사 귀환을 기도해야겠습니다.

 

 

 

[에어아시아 항공사는 어떤 회사?]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의 저가 항공사로서 말레이시아 정부 중공업 회사인 DRB-하이코무 자회사에 속했다가 나중에 실적은 침체하고 도산되었습니다.

그 뒤, 대기업 레코드 회사인 워너 뮤직 아시아 지역 임원이었던 토니 페르난데스가 지주 회사 튜닝 에어를 설립하고 2001 12 2일에 매입했습니다.

에어아시아는 1년 내내 열리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유명하고 친근한 항공사입니다. 저렴한 항공료를 제공하는 대신, 에어아시아는 음료나 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미스터리한 항공기 추락사건 정리

 올해는 유난히 항공기 실종 사건이 많았던 해인 것 같습니다.

2014년 발생하였던, 미스터리한 항공기 추락/실종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 말레이시아 항공사의 수난

2014년은 말레이시아 항공사의 수난의 한해 였습니다. 지난 3월과 7월에만 말레이시아 항공사에서는 총 4차례의 항공기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에어아시아 실종 사건도, 말레이시아의 저가 항공사입니다.

지난 2014 3, 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또한, 7월에는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반정부군이 발사한 미사일에 맞아 추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298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3월에 발생한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실종되던 당일 날, 저는 해외 출장으로 인해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으로 오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날 저희 부모님은 제가 도착하기 전까지 가슴을 졸이고 계셨다능…..ㅜㅜ

이제 다가오는 2015년에는 항공기 여객기 추락사고 같은 불미스러운 일들은 그만 생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