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베테랑 실화, SK 최철원 맷집 실화 그 이후…황당사건

 

 

 

베테랑 실화, SK 최철원 맷집 실화

 

그 이후황당사건

 

 

 

베테랑 실화, SK 최철원 맷집 실화 그 이후황당사건

 

어제 남편이랑 베테랑 영화보고 완전 분노하면서, 베테랑 실화인 SK 최철원 맷집 실화 내용 다시 한번 파해쳐봤어요. 예전에 페북에서 SK 최철원 맷집 실화 내용을 본적이 있는데. 벌써 5년 전 이야기라고 하더라구요.

 

 

 

 

 

 

 

[베테랑 실화, SK 최철원 맷집 실화 내용은?]

 

베테랑 실화의 모티브가 된 SK 최철원 맷집 실화는, 2010 SK그룹 2세 최철원이 운수 노동자를 야구방망이로 패고맷값으로 2천만원을 지불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다.

1인 시위를 하는 노동자를 최철원이 불러서 야구 빠따로 1대에 100만원이라며 20대를 때리고 2천원원을 던져준 사건... 페이스북에서 폭행 당한 노동자가 직접 올린 폭행 사진을 보니 가관..

입 안이 다 터지고 엉덩이, 허벅지가 다 터져서 피멍이 시퍼렇게 들었더군요

그 당시 검사, 검찰도 재벌가인 SK의 사건을 담당하며 재벌의 갑질을 도와줬었죠.

영화에서는 1인시위하는 노동자, 폭행, 마약파티, 연예인 스폰 등등 현실에서 일어나는 재벌가의 문제들을 여지없이 드러냈더군요.

 

-폭행

류승완 감독은 베테랑 실화, SK 최철원 맷집 실화에서처럼... 당시 최철원이 시위자의 입에 두루마리 휴지 뭉치를 강제로 집어넣어 주먹으로 친 것까지 디테일하게 재현해습니다 최철원은 이외에도 여직원들을 도베르만으로 위협하고 직원들을 폭행하는 만행으로 조태오 캐릭터에 무궁한 영감을 제공했습니다.

영화에서는, 범죄 축소와 은폐를 위해 경찰에 압력을 넣은 것마저도 똑같네요.

 

 

 

 

 

-마약파티

재벌2세뿐만 아니라 연예인들도 마약파티를 하고 논다는 얘기가 정말 현실에서 있는 이야기더군요.

 

-연예인 스폰서

조태오는 마음에 드는 여성 연예인들을 자신이 투자하는 영화의 주연으로 내세우거나 자사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등 권력을 행사하며 그 대가로 성접대를 받습니다. 현실에서도 연예인 접대나 스폰서 문제는고 장자연 리스트처럼 비일비재하다고 하네요. 찌라시로 받는 정보들이 이러니까 다 사실로 믿어지는군요.

 

 

 

 

 

 

[SK 최철원 맷집 실화, 그 이후]

 

베테랑 실화, SK 최철원 맷집 실화의 사건을 담당했던 박철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SK그룹은 지난해 9월 검찰을 떠난 박철(사법연수원 22)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SK건설 윤리경영총괄로 영입하기로 결정하고 하네요.
박 전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4월 이른바 '맷값 폭행'으로 물의를 빚었던 최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철원 전 M&M 대표 관련 사건을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최철원 전 대표가 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후 박 전 부장검사는 당시 폭행 피해자였던 화물차 운전기사 유모씨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하네요.

재벌가를 돕고 재벌가에 입사해서 윤리경영총괄부에 들어갔다니.. 완전 황당하네요 진짜.

대한민국 재벌들 다 썩었네. 제대로 된 인성이 없네요. 물론 전부는 아니고 일부의 이야기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