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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고경표가 박유천 디스한 글(회사빨, 인기빨,돈지랄?)에 대한 견해

 

고경표가 박유천 디스한 글에 대한 견해

 

 

고경표 박유천 검색어가 왜 떳나 봤더니, 고경표가 박유천을 디스 했다고?

‘응답하라 1988’ 고경표가 페이스북에서 박유천을 비난한 글이 논란이 되고 있네요

 

고경표 박유천 디스글 전문

** “예전 이순재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난다. 우리나라 영화제는 의미가 없다고 어떠한 명확한 기준으로 수상을 결정 짓는 게 아니라고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신 말씀. 오늘에서야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그냥 돈지랄**

이게 뭔가 했더니 청룡영화상에서 박유천이 영화 ‘해무’로 신인 남우상을 타며,

영평상, 부산 영평상, 아름다운 예술인상 등에서 신인상을 휩쓴 것에 대해 비난한 글이였네요.

 

 

 

 

 

솔직히, 고경표 박유천 디스글의 심정이 이해는 됩니다.

오직 연기에만 매달리며 작은작품에서부터 주조연을 하며 자기 길을 닦아가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비슷한 또래의 아이돌 출신 배우가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어간다면, 그 사람의 연기력을 평가하기에 앞서 우선 아이돌 출신이라 인기빨, 회사빨로 상을 탔다고 생각할 수 있죠.

저는 뭐 연기에 대해 쥐뿔도 모르지만, 박유천의 연기가 신인상을 휩쓸만큼 잘한 연기였는가? 박유천 외에 신인으로서 눈에 띄는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는 없었는가?에 대해서 한번쯤 의문이 들 것 같아요.

 

 

 

 

 

고경표 입장에서는, 박유천의 연기가 상을 받을 만큼 뛰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했었을까요?

아님 연기를 평가하기 보다, 눈엣가시 같은 아이돌 출신 배우의 수상이 거슬렸을까요?

고경표의 개인적인 심정은 이해 가지만, 공인으로서 너무 개인적인 감정적인 글을 SNS에 경솔하경 올린 것은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네요.

 

 

 

 

해무 박유천 영화제 수상 목록

51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

15 '부산 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자연기자상

35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2014 '올해의 영화상' 남자신인상

10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 신인상

2014 청룡영화제 신인상

 

 

 

 

 

청룡영화제 심사표

청룡영화제 심사할때는 네티즌 인기 투표도 있기 때문에, 인기빨이 하나도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더 크게 반영이 되겟죠?